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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정오일장

12/31 - 오일장, 그리고 예방접종 오늘은 제주에 거주하면서 맞는... 2011년의 마지막 날~ 31일이니 대정오일장이 서는 날이기도 하다. 낼 떡국거리도 살 겸해서 오전부터 나섰다. 장에 가는길에 마리를 데려다가 호두하고 같이 놀게 해놓고... ㅎㅎ 동물약국에 들러 아이들 맞출 종합백신 사고, 근처 동물병원들러 구충제도 한알씩 사고~ 오일장으로 고고씽~~ 대정오일장입구~ (역광에 달리면서 찍은거라 이름이 잘 안 뵌다;;; ㅎㅎㅎ) 뒤쪽으로 가서 주차를 하고 들어간다~ 이를테면 뒤쪽 출입구인 셈~ 들어가서 채소/과일부터 시작해서 내일 매생이떡국에 넣을 굴까지 구입완료~ 약간의 떡과 과자;;; 과자는 전부 2천원어치고, 떡은 세봉지에 5천원~ (저 과자는 많이 먹으면 입안이 다 까지는건데, 용언니가 좋아해서 한봉지 샀다. 뭐 팥떡도 용언니가.. 더보기
12/1 - 모종 준비 오늘은 오일장... 밤새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으스스한 날씨인데다, 어제 서귀포 왕복 한번+제주시 왕복 한번의 장거리(?)를 뛰어서 살짝 피곤하기도 했던 터라... 하루 쉬기로;;ㅋㅋ 오전 내~ 뒹굴 거리다가, 점심을 먹고 또 뒹굴;;; 3시가 다 되어서 이두형님과 튀긴 닭 한마리를 간식으로 해치우고 오일장으로 출동~ㅋ 부슬비지만, 비가 와서인지 다들 밭에 안 나가시고 장보러 오셨나부다... 장 주변에도 차가 많더니만, 장 안에도 그득한 사람들... ^^ 각각 필요한거 조금씩을 사고, 자색양파하고 대파, 상추 모종도 사서 두집이 나눴다. (우리는 제주 사람들이 '골갱이'라고 부르는 도구를 사고, 이두형님은 텃밭용 엉덩이 방석도 구입하고~ㅋ) 지난번에 뭣 모르고 덜컥 한판을 샀더니 모종이 350개나되어서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