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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식구

12/5 - 새식구~!! 오늘도 아침부터 '햇볕은 쨍쨍~' 마당을 정리할까 하다가, 목욕이나 가자고... ㅎㅎㅎㅎ (사실 몇달전에 받은 공짜표가 있었는데, 생각날때 다녀오자고;;; ^^)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곳으로 가서 보니, 아무리 월욜이래도 느무느무 한가한거다... (입구) 표를 내고 입장하려니, 워터월드(외부)는 개방 안하고 사우나하고 찜질방만 운영한단다. 뭐 노천탕 가려고 싸온 수영복이 좀 아쉽긴 하지만 찜질+사우나만 하기로 하고 입장~ (그래도 찜질방 옷 빌리는 값으로 2처넌씩은 냈으니 입장료가 2천원씩인 셈;; ㅋㅋㅋ) 찜질방도 사람이 없어서 한가했고;;; 그래서 그런지 용언니가 즐겨하는 불가마도 문 닫혀 있고, 찜질할 수 있는 방 두 곳과 얼음방이 전부;;; 한 20~30분 찜질한답시고 돌아다니다가 걍 목욕하고 o.. 더보기
12/2 - 새로운 가족이 생길 예정~ ^^ 오늘은 어제 사온 모종도 심고 나무도 태우고, 텃밭도 더 정리하고 해야하는데...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온다;;; ㅡ.ㅡ 일단 보일러 기름탱크 밖에 기름양을 알려주는 투명한 튜브가 너무 딱딱해 져서 윗부분이 부러진 상태라, 어제 철물점에가서 천원주고 사온 새 (투명)튜브로 바꿔서 끼웠다. 튜브를 교체하면서 지난번에 5cm 단위로 튜브에 붙였던 테잎들도 같이 버려지게되어서, 이번엔 튜브가 아닌 바로 옆의 기름탱크 몸체에 다시 표시를 했다. 튜브교체 후에도 비는 조금씩 계속 내렸지만, 슬슬~ 양파밭 옆에 임시로 쌓아둔 낙엽도 치우고, 대파하고 상추 심을 공간도 만들어볼까 했는데, 성산쪽에서 펜션(C&P resort)을 하시는 정수원님 내외분이 집으로 방문... 근처에 목욕하러 오셨다가 들르셨다고... ^^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