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만2처넌짜리비즈니스타봤으?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0/25 - 서울 이삿짐 싸는 날 6시30분 알람소리에 깨서 얼른 씻고 이것저것 더 정리하다보니 허기가 진다... 1층에 내려가 김밥 한줄을 급하게 먹고있는데, '제주이사'라고 쓰인 커다란 트럭이 신호에 걸린게 보인다... 마지막 김밥 한알을 우겨넣고, 김밥값을 내고 허겁지겁 나와서 관리실에서 엘리베이터를 배정받고... 이삿짐 싸기 시작~ (가운데 큰문이 있는곳으로 하려고 한참전에 미리 예약을 해둔건데, 나중에 예약한분이 일찍오셨다고 선점을 해버렸;; ㅡ.ㅡ) 8시무렵부터 싼 이삿짐이 10시가 좀 넘으니 얼추 다 추려졌고, 마지막으로 장농이 분해되서 내려가면서 끝이 났다. 이삿짐을 계약하기는 5~6톤으로 한건데, 혹시 모른다시며 8톤을 보내주셔서 짐 걱정 없이 넉넉히 쌌다. 덕분에 놓고 가려던 에어컨도 싣고 오고, 광파오븐을 넣을 수 있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