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이별거유?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1/20 - 오랫만에 누리는 호사~ 지난주에 나그니님이 오시면서 이사 선물로 갓 볶은 커피콩 두봉지와 에스프레소용 한통을 사다 주셨는데, 오늘, 오랫만에 둘만을 위한 커피를 내려먹었다. (어쩌다보니 지난주 사람들이 많을때는 '블루마운틴'만 먹게되어서 며칠만에 쫑냈기때문에, 오늘은 '게이샤'로~) 아웅;;; 제주에 와서 이런 호사를 또 누리게 될줄은 몰랐는데, 나그니님 덕분에... ㄳㄳ~ ^^ 휴일에 늦은 아침을 먹고, 향 좋고 맛 좋은 커피를 내려 먹는 맛이란.... 행복이 뭐 별건가... ㅎㅎㅎㅎㅎ 오후엔, 벽틈 보수용 실란트가 떨어졌길래 핑게김에 장보러 가서 겨울을 대비하는 의미로 실내화를 두개 샀다. 색이 다양하게 있었으면 다른걸 샀겠지만, 저거말곤 너무 시뻘건거만 있어서;;; 걍 같은걸로 두개~ㅋ (용언니가 빨강을 좋아하긴 하지만,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