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6일차 (10/23) - 손님 그리고 땡땡이
일주일을 쉼없이 달려왔으니, 오늘은 하루 쉬는 날로 결정~ 마침 길건너 인성리에 터전을 마련중인 이두형님 부산에 출장 온김에 배타고 제주로 오셔서, 같이 아침겸 점심을 먹고 건너편 집에 가서 집 구경 한번 더 하고, 매달린 감 몇개 따주셔서 가져와 먹고~ 각자 집에서 청소하고 마무리하고 있다보니, 이선명선생님이 수중사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오셨다가 잠시 들르신다는 연락이... ^^ 오랫만에 뵙는 황치전님과 함께 오셔서, 짐도 없는 휑~한집 구경하시고, 인성리 집도 구경하시고... 다 같이 모슬포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. 밀면+수육을 먹으러 갔었는데 수육이 떨어져서 밀면만 된다시기에, 청요리로 급 수정~ㅋㅋㅋ 모슬포항 근처의 중국집에 가서 요리먹고, 각자 자장면이다, 짬뽕이다 시키는데... 안 매운 짬뽕이나,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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